프리지아 짝퉁논란 전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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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는 프리지아였습니다. 하지만 그 인기도 잠시 반짝하며 순식간에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유튜버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프로그램 "솔로 지옥"에 출연하며 말 그대로 한순간에 라이징 스타가 되었는데요. 여러 명품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또한 사는 집과 아버지의 직장까지 빠지는 것 없는 금수저의 삶을 보는 듯했고 많은 네티즌은 대리만족을 즐겼는데요.

후에 솔로 지옥과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의 명품들이 가품 같아 보인다며, 즉 짝퉁 논란이 대두되면서 일은 커졌습니다.

 

후에 인터뷰와 사과 영상을 통해 프리지아는 가품을 명품인 척하는 행동을 한 이유를 묻자 질문에 관련하여 개념이 없었다며 다 본인의 불찰로 이루어진 잘못이다라고 했습니다. 가품들을 명품으로 오해할 때 바로 정정해야 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긴 것이 가장 큰 실수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점에 대해서는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프리지아 가품 논란 해명

프리지아는 가품 논란이 일었던 20가지의 제품에 대해서 해명을 했습니다. 진품의 증거인 구매 영수증과 입금내역, 보증서 등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성격유형 검사인 MBTI를 거론하면서 본인은 ESTP라서 덜렁거리는 편이라며 다소 설득력이 떨어지는 해명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20가지 가품 의혹 제품 중 12가지는 진품으로 밝혀졌고 8가지는 가품이거나 확인 불가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게 프리지아는 가품을 왜 샀는가 하는 질문에는 20살 초반 뭘 모를 때 그냥 눈에 이뻐 샀거나 사고 나니 특정 브랜드의 레플리카였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명품 전수검사 결과
20가지 의심제품 중 12가지는 진품, 반면 8가지는 가품이거나 확인 불가 제품

정확한 확인이 가능했던 제품은 12가지였습니다. 가장 논란이 많았던 샤넬 클래식 백은 진품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장신구류에서 의심을 받았던 루이뷔통 반지, 루이뷔통 팔찌도 진품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루이뷔통 비키니와 샤넬 가죽 벨트 역시 진품으로 밝혀지며 조금은 해명이 되었습니다. 이외에 많은 제품 역시 검증 결과 진품 판정을 받았지만 가품 역시 많았기 때문에 논란을 잠재우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가품으로 가장 먼저 판정받은 것은 역시 디올 핑크 튜브탑이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의심하고 또 조사했던 제품으로 이미 가품인 것을 알았지만 정확한 의뢰 결과 가품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이제 구할 수 없는 샤넬 핑크색 니트 역시 가품으로 밝혀지며 네티즌들의 눈이 정확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생로랑 원피스는 안감이 달랐다는 논란이 일었는데 이 역시 가품으로 밝혀지며 적잖은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샤넬 멜빵&펜디 팬츠는 의뢰 결과 감정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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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앞으로는?

 

프리지아는 명백히 잘못을 했다 수익이 창출되는 유튜브에 가품을 진품인 양 행동하며 영상을 촬영하고 이로 인해 분명 수익을 취득했다. 또한 이를 해명하기는 했으나 20가지의 의심제품 중 12가지만이 진품이라는 것도 다소 아쉬운 결과입니다. 때문에 송지아는 당분간 자숙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무지에서 비롯한 잘못이라고 해서 일이 무마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번 해명에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해명이었습니다.

100% 진품이 아닌 상황에서 가품과 진품의 비율을 가려 이득이 되는 것이 무엇일까? 저는 그저 양심의 가책을 덜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진품이 더 많고, 가품은 내가 몰라서 발생한 것.이라는 이미지와 여론을 형성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설사 이것이 맞더라도 여론은 쉽게 잠들 것 같지 않은 상황입니다, 당장에 기사와 유튜브 댓글만 보아도 이건 프리지어라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에 대한 기만행위라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입니다. 저 역시 프리지아라는 브랜드를 형성하는 것에 큰 영향을 준 것이 이러한 상류층 컨텐츠, 명품 하울, 좋은 펜트하우스, 명품 소비, 명품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시작부터 명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흔히 말하는 금수저의 삶이 프리지아 콘텐츠의 메인이었다면 이번 논란은 그러한 프리지어의 아이덴티티 자체를 무너트리는 행위였다고 생각합니다. 

자숙이 얼마나 길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라이징스타로 떴던 프리지아는 소속사의 케어를 받으며 다시 활동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민족 대명절 설날인데요. 다들 연휴 동안 그간 피로했던 일들 떨쳐내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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