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밤에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을 두고 러시아의 대대적인 발표와 함께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으로 진입명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우크라이나와 갈등이 심화되며 전쟁에 대한 우려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전쟁우려가 심화되면 당연 주식시장에도 크고 작은 여파가 반영되는데요. 오늘은 지에스이의 주가가 어떻게 반응했는지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아 지수
우선 밤중 가장크게 반응한것이 역시 러시아지수 입니다. 지수가 최고 -19%근방까지 하락하며 전쟁위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저점을 갱신하며 지수가 하락했고 단순 단일종목이 -13%이상 하락하는것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러시아 시장지수가 -13%이상 급락하면서 전세계 증시를 강타했습니다.
이에 반응하며 전쟁이슈로 인해 우리나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대 갭하락하면서 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어제는 미국장이 휴장인 관계로 버텨주었기때문에 시장이 그나마 1%대 하락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에스이 주가
지에스이는 에너지 관련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갈등을 빚기시작할때부터 주가를 천천히 올려왔습니다. 하지만 오늘새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진입명령으로 전쟁이 더욱 심화되면서 에너지관련하여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것으로 전망하며 강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에스이는 현재 상한가를 기록했는데요. 이유는 크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교전상황이 진행된것으로 확인되고 러시아의 주력부대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배치되었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현재 러시아는 세계에서 손가락에 꼽는 원유 공급국가이고 세계에서 천연가스 생산 1위인 국가입니다. 이런 에너지수급을 담당하던 러시아가 전쟁을 시작한다면 천연가스 뿐만아니라 석유나 에너지관련 원부자재에 대한 수급이 원활하지 않게 될것입니다.
에너지관련 원부자재 수급과 천연가스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국내 에너지 관련 기업과 가스테마를 가진 종목들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가스테마를 가진 종목중 가장 특징적인 지에스이와 대성에너지가 강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은 가스뿐만이 아니라 국제유가도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전쟁이슈로 국제유가가 들썩이자 국내석유관련 종목들도 가파른 상승을 하고있습니다.
▼ 러시아 전쟁 관련하여 국제유가에 반응하는 흥구석유의 주가전망입니다. ▼
한국석유,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등 국제유가와 관련된 종목들이 각각 20%가까운 상승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쟁이슈가 많이 심각해진것을 알수있고 특히 러시아가 실제로 진입을 진행했기 때문에 더욱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미국 러시아 회담
이번 사태로 미국과 러시아는 23일, 혹은 24일에 회담을 통해 이야기를 할 예정이었는데요. 하지만 오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진입명령이후 이번 정상회담은 이루어질지 알수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엔 안보리 소집과 우크라이나 정상과는 미국이 계속해서 의견을 나누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전세계 증시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위기로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더불어 미국내에서는 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역시 증시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부디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고 원만한 해결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은 세계각국이 엮여있어 해결까지는 장기화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아래에 자세한 내용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 러시아전쟁 관련주 ▼
▼ 식량 관련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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