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모아데이타가 수요예측을 마감하였는데요. 정확한 수요예측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좋은 흐름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결과가 나오면 바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모아데이타의 공모가가 고평가 되어있다는 이슈가 등장했는데요. 공모가가 얼마나 고평가 되었는지 빠르게 살펴보고 공모주 청약을 진행해야하는지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아데이타 매출 비중
우선 모아데이타의 매출비중을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모아데이타는 현재 헬스케어 시스템에 신규진입하며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모아데이타는 현재 주력제품으로 페타온과 포캐스터로 매출비중의 80~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반해 헬스케어 서비스인 플로핏은 약3%의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흑자기업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매출을 늘려가겠다는 모아데이타는 다소 힘들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애플의 애플워치, 아마존,삼성의 갤럭시 워치, 구글등 글로벌 대기업에서 선점하고 있는 시장을 뚫어내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현재 플로핏은 일부 택배기사들의 과로방지 시스템으로 사용중인 상황입니다.
모아데이타 수익성
모아데이타는 특히 기술특례기업인데 흑자를 내고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새우며 공모가를 높게 잡았는데요. 실제 매출을 보아도 매년 약1.8~2배가량 매출액을 높이며 상승시켰습니다. 매년 순이익도 높아지는 경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2021년 3분기에는 순이익이 감소하였는데요. 전환사채 파생상품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동종업계에서는 상위에 속하며 보통주전환으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유통가능 주식수
모아데이타의 유통가능 주식수는 총 약 540만주가운데 230만주가 상장직후 유통이 가능합니다. 이는 약 43%가량인데요. 또한 43%가운데 28%는 기존주주의 물량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부터 모아데이타의 상장이 주주들의 수익실현 움직임이 크다고 보입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벤처금융과 전문투자자의 보호예수가 1개월밖에 되지 않아 우려되는 점이 매우 많습니다. 기존주주의 물량과 금융권의 물량이 합쳐지면 약 60%의 물량이 상장 1달뒤부터 크게 풀린다면 저가에 매수하고 있는 주주들과 금융업계는 바로 수익실현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공모가 고평가 논란
위의 악재들 말고 또하나의 논란이 고평가 논란인데요. 모아데이타는 최근 순이익을 기준으로 잡은것이 아닌 "흑자"를 내는 기업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2024년의 추정순이익으로 주가 평가액을 산출하고 있습니다. 즉 아직 발생하지 않은 미래의 순이익 68억원을 적용하여 공모가를 산출했습니다. 그렇지만 68억원의 순이익은 21년의 순이익의 5배가 성정한다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살펴본것 처럼 헬스케어 시장에서 성장을 노리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게 높게 평가된 공모가를 기준으로 16~28%가량의 할인율을 적용하며 상장한다고 하고 있는것입니다.
모아데이타가 욕심을 부렸다고 생각하는데요. 더불어 높은 공모가와 높은 유통가능물량은 모아데이타와 관련금융사의 수익실현을 위한 상장이라고 생각되게 만드는 상황입니다. 공모주 청약이 반드시 수익을 주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조금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세한 모아데이타의 주가전망은 아래에 정리해두었습니다. 공모주 청약에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모아데이타를 마지막으로 2월 공모주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3월 공모주 청약일정을 정리해두었습니다. 참고하시고 성공적으로 공모주 청약에 도움이되었으면 합니다.
'정보TMI > 주식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시아 전쟁 관련주 흥구석유 주가 전망 (0) | 2022.02.23 |
---|---|
러시아 전쟁 관련주 총정리 (0) | 2022.02.23 |
하나금융투자 공모주 청약 방법 (0) | 2022.02.22 |
지에스이 주가 전망 러시아 전쟁 (0) | 2022.02.22 |
비씨엔씨 공모주 청약 결과 (0) | 2022.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