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 급등 전문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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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설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원래라면 내일부터는 주식장이 다시 열리는 날이지만 이번엔 연휴로 인해 돌아오는 수요일까지는 장이 열리지 않습니다. 때문에 호재라면 호재인데요. 그간 나스닥이 얼어붙고 하락세가 지속되어도 장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어떤 악재가 등장하여도 장이 열리는 목요일 전까지만 해소가 되면 되기 때문에 우리는 즐거운 연휴를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한동안 나스닥이 하락하면서 힘든 기간을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애플의 실적 발표로 인해 나스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나스닥의 향후 전망과, 주가, 호재 등을 빠르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최대 매출갱신

애플은 실적 발표 당일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샀는데요. 테슬라가 양호한 실적에도 주가가 내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우려와 다르게 양호한 실적을 공개하고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약 7% 이상 상승하며 나스닥을 견인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원활한 반도체 수급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애플의 유료 서비스 가입자도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한 것이 한몫했다고 합니다. 

이번 애플의 실적 발표로 안 해 나스닥이 급락을 멈추고 반등했습니다. 나스닥도 3%가량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의 일부일지 애플의 실적으로 견인하여 앞으로 조금 더 상승할지가 관건입니다.

다만 실적 발표가 기대 이상이었는데요. 사상 최고의 분기 실적을 기록한 애플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나스닥이 좋은 흐름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애플 나스닥 견인

또한 애플은 2022년에, 2021년 대비 실적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는데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태블릿 pc의 수요가 늘어났고 스마트폰 역시 교체주기가 짧아지는 등 아이폰 12 인기가 많아져 애플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애플이 분기 실적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일까요? 애플 자체의 주가도 7% 급상승했지만 이에 따라 나스닥도 영향을 받으며 3% 이상 급등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애플은 실적 발표 이후 170.33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애플의 실적으로 이날 나스닥은 3.13% 급등하여 1만 3770.57포인트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잠시 끊어내었습니다.

단순히 기술적 반등으로 나스닥이 상승한 것인지는 확인이 필요한 시점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애플의 실적이 도움이 된 것은 맞으나 아직 대부분의 기업이 반도체 공급망에 대해서 확실한 해결이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상황에서 나스닥이 전체적으로 상승한 부분에 있어서는 기술적 반등이 작용했고 이는 다시 하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급하게 시장에 진입하기보다는 조금은 상황을 지켜보면서 확실히 상승하는 것을 확인하고 진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애플 매수해야 하나? 애플 호재

애플이 반도체 부품 공급난과 물류난에도 제품 판매가 늘어 실적이 개선되며 역대 최대 분기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애플은 작년 4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11.2% 늘어났습니다. 1239억 4500만 달러(한화로 약 149조 원), 순이익이 20.4% 증가한 346억 3000만 달러(한화로 41조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치를 보이며 뉴욕타임스는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테크 산업이 올해 정체를 만들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으며 향후 전망이 괜찮게 흘러갈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 사상 최대 매출
애플이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아이폰의 중국 시장에서의 인기를 매출 급성장의 원이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날 애플은 아이폰 매출이 중국에서 20% 증가했다고 말하며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마트폰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애플은 모든 사업분야에서 성장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아이패드만 부진했습니다. 애플의 4분기 매출내역을 확인해보았는데요.

 

◈ 아이폰 매출 716억 2800만 달러

◈ 맥북 매출 108억 5200만 달러

각각 1년 전보다 매출이 약 8%, 23% 증가했습니다. 또한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상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6년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하였습니다.

애플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확인하면 22%를 차지하며 기존 삼성의 삼성(2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단순히 4분기 매출만 비교하면 애플은 반도체를 비롯하여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을 모두 포함해서 삼성전자 매출(76조 원)의 2배를 넘어섰습니다.


◈ 마스크 착용하고 페이스 ID가능, 소비자 편의성 증대
이날 애플은 불만이 제기되고 있던 기능에 대한 업데이트도 발표했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마스크 착용한 얼굴을 인식하여 잠금을 해제하는 페이스 아이디를 업데이트하였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iOS 15.4 베타 버전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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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생산량 증가

올해 아이폰 추정 출하량은 2억 3000만 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수치는 지난해 대비 약 6%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수치의 증거로 아이폰 신규 고객이 증가했고 동시에 교체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중국 시장에서 1위를 탈환했다는 사실도 한몫했습니다. 또한 2년 만에 아이폰의 저가형 모델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서비스 매출액 증가

영업이익률이 높은 서비스 매출액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애플 TV 플러스, 애플뮤직 등 애플의 서비스 사업 역시 같이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매출 증가가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작년 4분기에 애플 서비스 사업 매출을 확인하면 195억 1600만 달러(한화로 약 24조 원)이며 이 수치는 1년 전보다 25%가량 증가했습니다. 아이폰 매출에 이어 애플의 사업분야 중에서 2번째로 매출이 큰 사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애플 메타버스 사업

애플은 장기적인 사업으로 VR사업, AR사업, 애 플카 등, 메타버스와 관련된 일련의 사업과 세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기차 사업에도 뛰어들며 iOS 생태계를 확장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VR, AR은 아직 개발 중에 있지만 곧 공개될 예정이며 이 시장을 선점하게 된다면 애플이 새로운 메타버스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직전까지 나스닥은 연준의 금리인상 불안감에 대한 이슈 때문에 공포감이 해소되지 못하며 기술주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전고점 대비 17% 이상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이번 실적 발표로 하락세를 잠시 끊어 내었는데요. 향후 반도체 수급 문제는 2022년에 들어 영향력이 적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때문에 애플뿐만 아니라 나스닥, 다우존스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급한 매수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완벽하게 상승으로 전환한 것이 아니라는 의견도 많이 존재하는데요. 즉, 단순히 기술적 반등으로 상승했을 뿐 시장의 악재를 해소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때문에 언제든 하락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비중 조절을 하며 분할매수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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