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등장인물 줄거리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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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드라마가 새로 시작하여 줄거리부터 등장인물, 드라마의 세세한 정보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바로 드라마 연모입니다. 

드라마 연모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이 끝나고 후속작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입니다. 연모의 등장인물과 몇 부작, 줄거리 그리고 관련 영상들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연모는 이소영 작가의 [만화 연모]가 원작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인 또 오해영과 뷰티 인사이드 연출을 맡았던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요. 전 작품들이 너무 히트한 드라마들이라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박은빈과 로운, 남윤수, 배윤경, 정채연과 같은 배우들이 출연해 11일 첫 방송 기준 6% 이상의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향후에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드라마 연모 정보 줄거리, 등장인물까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연모


▣ 방송 정보 : KBS 2TV 2021년 10월 11일~/월, 화 21시 30분 ~ 
▣ 몇 부작 : 20부작
▣ 장르 : 사극 로맨스
▣ 원작 : 이소영의 만화 '연모'
▣ 연출 : 송현욱, 이현석
▣ 극본 : 한희정
▣ 주요 등장인물 : 박은빈, 로운,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등


 

 

 

드라마 연모 줄거리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이휘(박은빈)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그녀의 스승 정지운(로운)을 만나 궁궐이라는 치열하고도 낭만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설레고 애절한 로맨스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원작은 만화가 이소영 작가의 순정만화 연모가 원작입니다.


자신의 비밀을 숨긴 채 살아야 했던 비운의 왕. 그리고 그 왕을 사랑하게 된 한 사내. 왕의 스승으로 궐에 들어온 사내는 그가 여자인 줄은 꿈에도 모르는 채 비밀스러운 사랑을 시작하며 드라마는 시작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같은 사내인 것도 모자라 감히 용안도 함부로 쳐다볼 수 없는 이 세상의 존엄이라면 과연, 이 사랑은 어떻게 될까요?

정체를 감춘 여자 왕 이휘와, 그녀의 스승 정지운의 관계전복 로맨스가 궁궐이라는 치열하고도 낭만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때로는 설레게, 때로는 애절하게 그려집니다. 원작 만화의 분위기를 얼마나 잘 살릴지 기대가 됩니다.


 

 

연모 등장인물

 

 

 


▣ 이휘(박은빈)
    왕세자
    감출 수밖에 없는 비밀을 짊어진 왕세자.


눈처럼 새하얀 얼굴에 얼음처럼 차가운 눈빛, 신비로울 정도로 선이 고운 외모, 거기에 범접할 수 없는 위엄과 누구도 따를 자 없는 문무 실력까지 갖춘 완벽한 왕세자다. 하지만 언제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로 독설을 날리며 누구에게도 쉽게 곁을 허락하지 않아 궁녀들 중 누구도 언감생심 승은을 입는 건 꿈조차 꾸지 못한다. 이처럼 선 넘는 행동을 용납하지 않는 이유는 그가 죽은 오라비의 삶을 대신 살고 있는 쌍둥이 여동생이자, 가짜 왕세자이기 때문입니다.

역사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은 숨겨진 왕세자 이휘는 어린 시절 쌍둥이 여아로 왕실에 불길하다는 이유로 왕에게 버림받았지만 어머니 덕분에 살아남아 죽은 오라비의 삶을 대신해 가짜 왕세자에 오르게 되는 인물입니다.




 


▣ 정지운(로운)
    시강원 사서
    왕세자 이휘의 스승(세자시강원 서연관)이자 첫사랑.


잘생긴 얼굴과 끝내주는 ‘도포 발’을 가진 정지운은 끈기, 집념, 배짱의 상남자이자, 허허실실, 유유자적, 타고난 낙천주의자로 인생을 원 없이 즐기며 사는 시대의 풍운아. 사헌부 집의의 아들로 일찍이 과거에 급제한 인재 중의 인재지만 입신양명 탄탄대로의 길은 뒤로하고 붓 대신 침을 잡은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왕세자 이휘의 스승인 시강원 사서 정지운은 어린 시절 서로 만났었던 서로의 첫사랑인데요.

사헌부 질의의 아들로 일찍이 과거에 급제한 인재 중의 인재지만 입신양명 탄탄대로의 길은 뒤로하고 붓 대신 침을 잡은 특별한 사연이 있으며 잘생긴 얼굴과 끝내주는 ‘도포 발’을 가진 정지운은 끈기, 집념, 배짱의 상남자이자, 허허실실, 유유자적, 타고난 낙천주의자로 인생을 원 없이 즐기며 사는 시대의 풍운아입니다.




 


▣ 이현(남윤수)
    자은군. 왕실의 종친
    왕실의 종친. 왕세자 이휘와는 어린 시절부터 친형제처럼 나고 자란 막역지우다.


공자의 정명 사상을 그대로 체화한 듯한 그는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와 해야 할 일을 분명히 가릴 줄 아는 인물.
예의에 어긋나는 실수는 하지 않고, 지켜야 할 상대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 배려로 정도를 지키며 선을 넘지 않는다.
그러나 그렇게 정도를 지키는 배려 깊은 천성은 애석하게도 누군가를 향한 제 마음까지 속 안에 가두는 틀이 되고 만다.

왕실의 종친 자은군 이현은 왕세자 이휘와는 어린 시절부터 친형제처럼 나고 자란 막역지우로 공자의 정명 사상을 그대로 체화한 듯한 그는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와 해야 할 일을 분명히 가릴 줄 아는 인물인데요.
예의에 어긋나는 실수는 하지 않고, 지켜야 할 상대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 배려로 정도를 지키며 선을 넘지 않는 천성을 가졌으나 애석하게도 누군가를 향한 제 마음까지 속 안에 가두는 틀이 되고 만다.




 


▣ 김가온(최병찬)
    휘의 호위무사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그림자처럼 묵묵히 왕세자 이휘의 곁을 지키는 호위무사.


무예로 단련된 다부진 몸과 과묵한 성격으로 건아의 기운을 뿜어내는 그는 궁에서 늘 선망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오로지 휘의 안위를 지키는 일에만 전념, 수호자 역할에만 충실히 임한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속내만큼이나 비밀스러운 과거를 지닌 사내다. 군령의 충실한 군인이었던 그가 동궁전의 호위 무사가 됐다는 것 외엔 알려진 게 별로 없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그림자처럼 묵묵히 왕세자 이휘의 곁을 지키는 호위무사로 무예로 단련된 다부진 몸과 과묵한 성격으로 건아의 기운을 뿜어내는 그는 궁에서 늘 선망의 대상이 되며 비밀스러운 과거를 지닌 인물입니다.



▣ 신소은(배윤경)
    이조판서 신영수의 외동딸
    이조판서의 외동딸.


이리 봐도 저리 봐도 부티가 좔좔 흐르는 미모의 소유자이자, 누구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자기주장을 명확히 밝힐 줄 아는 신여성입니다. 콧대 높은 사대부가의 아가씨로, 남다른 배경에 안주하지 않는 열정을 지녔습니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슬기로운 처세로 원하는 것을 반드시 제 손에 넣을 줄 알 정도로 야무집니다. 세자빈의 자리를 바라보지만, 어느 날 그보다 더 욕심이 난 사내 정지운을 만나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진다.


이조판서 신영수의 외동딸 신소은은 부티가 흐르는 미모를 가졌으며 누구 앞에서나 자기주장을 펼칠 줄 아는 신여성이자 콧대 높은 사대부가의 아가씨로, 남다른 배경에 안주하지 않는 열정을 지닌 인물인데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슬기로운 처세로 원하는 것을 반드시 제 손에 넣을 줄 알 정도로 야무지며 세자빈의 자리를 바라보지만, 어느 날 그보다 더 욕심이 난 사내 정지운을 만나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 노하경(정채연)
    병조판서 노학수의 늦둥이 막내딸
    병조판서의 막내딸.


딸 바보 아버지 밑에서 자라나, 태어난 순간부터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환경 속에서 사랑을 듬뿍 받아온 하경은 그 덕에 순도 100%의 티 없이 맑은 영혼을 소유했다. 그렇게 순수한 미소로 눈앞에 있는 행복을 누리던 어느 날, 자신의 온 마음을 다하고 싶은 낭군을 만날 예정입니다.

병조판서 노학수의 늦둥이 막내딸로 딸 바보 아버지 밑에서 자라나, 태어난 순간부터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환경 속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 순도 100%의 티 없이 맑은 영혼을 소유한 인물로 이휘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 한기재 윤제문
    휘의 외조부, 좌의정
    남존여비 사상으로 무장된 조선의 사대부.


상왕(太上王)을 만든 공신입니다. 혜종의 장인으로, 세자 휘의 외조부로, 훈구대신들을 장악하며 권력의 정점에 서 있는 인물입니다.



 


▣ 정석조 배수빈
    지운 父. 한기재의 심복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정확한 눈을 가졌으나 옳은 것이 늘 정답인 것만은 아니라 생각하는 현실적인 감각을 지녔다.
그것은 다른 말로 상황 판단과 정치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것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러한 자신의 판단을 바탕으로 한기재를 위시한 훈구파와 궤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 혜종 이필모
    휘의 父. 現 왕


반정을 일으켜 집권한 선왕이 필요악에 의해 공신들의 권력을 키워 주는 모습을 보며, 아버지와는 다른 왕이 되길 꿈꾸었다. 그러나 쌍생아를 출산한 빈궁이 핏덩이 딸아이를 감싸 안고 살려 달라 애원했을 때, 공신들의 눈이 두려워 제 입으로 그 아이는 살릴 수 없다 말하며 제 딸을 버렸을 때, 혜종은 제 아버지와 다를 바 없는 왕이 되어버렸다.


 

 

1화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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