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우 김선호 주장 논란

현재 한 커뮤니티에서 K 배우의 실체를 밝힌다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 대한 진위여부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에서 말하고 있는 K 배우에 대해서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유튜버 이진호가 "K 배우는 김선호가 맞다"라고 주장하며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15분 가량 진행하여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기때문에 각종 커뮤니티의 글과 주장 그리고 유튜버 이진호의 주장등을 정리하여 요약해보겠습니다.

김선호가 출연한 갯마을 차차차는 tvN인기 드라마로 지난 일요일 성황리에 종영되었는데요, 바른생활 사나이에 정많은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각종 CF까지 섭렵하던 그가 옳지 못한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 대중들은 더 큰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각자의 주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유튜버 이진호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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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태 종용, 혼인 빙자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K는 김선호이다.

이 소속사는 언론사와 프렌들리 한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 하루 종일 연락이 두절됐다. 전 직원이 모두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다. 라며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김선호는 20일 종영 기념 인터뷰를 앞두고 있는데요. 과연 김선호가 인터뷰를 통해 이 내용에 대해 직접적으로 밝힐지 해명 여부에 대해서도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몇몇 매체는 지난 9월부터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취재 해왔다. 이 내용은 A 씨의 서술과도 일치했다. 그래서 김선호의 이름을 밝히게 됐다며 또한 김선호 소속사는 김선호를 과잉 보호해왔다. 소속사는 김선호 광고 촬영 현장에서의 제안을 무조건 거절했고, 브랜드 대상 수상 당시에도 '예능'이라는 수식어를 쏙 빼는 등 예능을 터부시 하는 행보도 있었다.

소속사는 박신혜가 한류 스타로 잘 나갈 때도 박신혜의 가족이 하는 곱창집에 기자들을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낼 정도로 언론사와 잘 지내는 곳이라며 방송을 진행하였습니다. 라이브방송의 말미에는 소속사 입장도 중요하기 때문에 방송은 여기까지 하겠다. 오늘 방송에서는 A가 가리키는 사람이 김선호라는 사실만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하며 15분간의 라이브 방송은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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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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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는 인기에 힘입어 의류에서 화장품 피자 등 다양한 분야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데요. 김선호가 K 배우가 맞다면 선하고 밝은 이미지에 치명적 타격을 입게 돼, 모델 계약 해지는 물론이고 위약금을 걱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소속사가 입을 닫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디시인사이드 남자 연예인 갤러리에 글을 올려 "현재 배우 김선호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이 난무하고 있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이 라며 길이 없기에 공식 성명문을 발표한다"며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 훼손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밝혀진바 없으니 중립을 지키고 살펴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갯마을 차차차를 재미있게 시청한 시청자 입장으로서 빨리 김선호씨의 공식입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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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는 18일 현재 김선호와 방송인 신동엽이 함께 출연한 광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앞서 도미노피자는 지난 2월 25일 김선호와 신동엽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는데요. 도미노피자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김선호와 관련한 광고 게시물도 삭제 또는 비공개로 전환해 현재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되었습니다.

소속사의 입장에 따라 김선호를 둘러싼 광고계의 연쇄 움직임이 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세 배우’로 인정된 만큼 그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는 의류, 식품, 뷰티, 카메라, 자동차 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해 10개나 되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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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네이트판 게시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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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K 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

저는 그의 전 여자친구입니다.

 

그냥 그의 인성만 쓰레기라면, 시간 아깝게 이런 폭로도 하지 않을 거예요. 티비에선 너무 다르게 나오는 그 이미지에 제가 정신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기에. 어쩌면 여자로서 개인적인 제 얘기도 낱낱이 밝혀야 하는 모든 리스크를 감수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전 아직 이별의 후유증뿐 아니라,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작품 할 때 예민하다는 이유로, 스타가 되었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던 그의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입니다.

 

K 배우는 일말의 양심과 죄책감도 없는 쓰레기다. 지키지 않을 약속을 미끼로 낙태 회유를 하고 자기 결정권을 침해하는 위법행위다.

헤어진 지 4개월이 넘어가며, 그래도 한 번은 진심으로 용서를 구할 줄 알았다. 하지만 타인의 시선에 대한 스타병도, 매사가 성공에 대한 집착으로 주변 사람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했고, 저한테만은 다를 줄 알았는데, 역시나 헤어지고도 돈 벌고 광고 찍고 스타가 돼서 광고 찍기만 급급했지 단 한 번의 사과나 반성도 없었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자궁이 약해 아이를 갖기 어려운 몸이라는 얘기를 들었고, '아이를 다신 임신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라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셔서 낳으려 했다. K 배우는 저의 의견에 따르겠다고 했지만, '지금 아이를 낳으면 9억 원이라는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데, 지금 그 돈이 없다'면서 거짓 사실로 낙태를 회유했다. 내년에 동거부터 하자고 약속했었다. 하지만 아이를 지운 후 태도가 달라졌다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심리적, 신체적 피해와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건 저인데, 원인 모를 일의 스트레스로 인한 짜증, 감정 기복, '저보고 아이 지웠다고 유세를 떠냐'는 식의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낙태한 후라 정신적으로도 저도 너무 약해지고 자존감도 낮아진 상태였고, 핸드폰으로 찍어둔 것도 있다. 그렇지만 문제가 될 것 같아 첨부하지 않겠다. 혼인빙자, 낙태 회유까지 했던 사람이 제가 '전화 한 통으로 헤어지자고 하냐'라고 우니깐 반협박, 핑계 등으로 '자기한테 금전적, 인기 면에서 손해가 오면 어쩌냐'라고 신경질을 냈다고 하는데요.

저한테 잘못했던 낙태했던 얘기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나 언급은 없었다. 이렇게 글이라도 쓰지 않으면 앞으로의 저의 인생에서 평생 그가 준 아픔의 그늘 속에서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없을 것 같았다며 많은 분들이 사진을 올리라고 하시는데 그건 어렵지 않다. 사진은 정말 많은데 사진과 증거를 바로 올리지 않은 이유는 법적인 이유 때문에 올리지 않은 것뿐 지금 고민 중이라고 하며 글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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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주장이 팽팽합니다. 아직까지 김선호씨의 공식입장이 나오지 않아 많은 분들이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텐데요. 저도 갯마을 차차차를 재미있게 시청한 시청자로서 너무 좋아하는 배우였습니다. 빨리 김선호씨의 입장과 해명을 통해 오해를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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