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코로나 음성 뉴캐슬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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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구단에서 손흥민 선수가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영국 매체는 전했습니다. 전날까지만해도 토트넘 홋스퍼에서 브라이언 힐 선수와 손흥민 선수의 코로나 19 양성 판정이라고 했었는데요. 오늘은 구단에서 코로나 음성 판명 됬으며 뉴캐슬전에도 출전한다고 합니다. 하루만에 재검사라도 한것인지 갑자기 음성 소식이 들리니 너무 기쁩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 선수 관련 뉴스때문에 하루 사이에 울다가 웃었습니다. 바로 손흥민 선수의 코로나 소식 때문인데요. 어제까지만 해도 '손흥민 선수의 코로나 19 확진 가능성' 소식에 토트넘과 손흥민 선수의 팬들은 우울한 주말을 보낼 뻔 했습니다. 뉴캐슬전에서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못볼가능성이 있었는데요. 다행히도 음성판정을 받아 뉴캐슬전에 출전 한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손흥민 코로나 음성

오늘 에이전트로부터 손흥민 선수가 아래 전날의 뉴스와는 다르게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이로써 오늘 열리는 뉴캐슬전에도 이상 없이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만일 손흥민 선수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게되면 10일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규정으로 인하여  당장 17일 새벽에 있을 뉴캐슬전을 포함하여 3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손흥민 선수는 이미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워낙 돌파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손흥민 코로나 양성판정', '손흥민 코로나 확진' 이라는 기사가 쏟아졌을 때  뉴캐슬전 출전의 희망은 점점더 사라져 갔습니다. 당장 뉴캐슬전부터 출전을 할 수 없어 당분간 경기장을 활발하게 누비는 손흥민 선수를 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날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에서 코로나19 확진 선수 2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단의 공식발표가 나오지 않았으나 손흥민의 이름이 거론돼 국내외 축구팬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습니다.

더 타임스는 "손흥민이 뉴캐슬 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고,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트위터 계정 데일리 홋스퍼는 "손흥민과 브리안 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월드컵 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에 출전하려고 5일 한국에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해 7일 시리아전을 치른 뒤 12일 이란 원정 경기를 소화하고 영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때문에 손흥민의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대한축구협회도 촉각을 곤두세웠는데요.




2차 검사를 해서 양성에서 음성으로 바뀌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처음부터 오보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손흥민 선수가 코로나 음성으로 뉴캐슬전에 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뉴캐슬전도 뉴캐슬 전이지만 만약 확진을 받았다면 10일간 격리중 컨디션 난조와 현재 한창 물이 오른 절정폼에 감을 잃을까 더욱 걱정되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확진도 아니고 뉴캐슬전에도 출전 한다고 하니 다행이 아닐수 없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의 코로나 확진'에 대한 구단 입장을 계속해서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는데요. 발빠르게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아서 더 다행이었네요.


 

 

 

토트넘VS뉴캐슬

토트넘VS뉴캐슬 경기일정 2021.10.18.(월) 00:30 

 

토트넘 구단 입장에서도 손흥민 선수 없이 향후 3경기를 치룰 뻔 했는데, 만일 손흥민 선수가 최종적으로 '코로나 음성'으로 판정이 된다면 너무나 가벼운 마음으로 향후 일정을 준비할 수 있겠습니다.

여하튼, 좀더 확실하게 '손흥민 선수 코로나 음성 판정'에 관한 구단의 공식 입장이 빨리 나와 다행입니다.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손흥민 선수가 출전하는 '토트넘 vs 뉴캐슬'전을 기다리며 열심히 응원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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