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권민아 성폭행 피해 수사 진행 중
AOA 권민아 프로필
출생
1998년 9월 21일
부산직할시 해운대구 재송동
신체
158-9, 46kg, AB형
가족
어머니, 1989년생 언니 권민정
학력
재송여자중학교(중퇴)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방송통신고등학교(졸업)
이후 걸그룹 AOA 데뷔
3년 만의 방송 출연
9월 1일 무속인들이 진행하는 유튜브 '점점 TV'에 AOA 출신 권민아가 3년 만에 TV에 출연해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3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성폭행 피해를 당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직접 밝혔습니다. 권민아는 1일 무속인들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점점 TV'의 '新의 한 수 복받으쇼'에 출연해 중학교 1학년 때 한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권민아의 그동안의 논란들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
-자신이 다니던 간호사의 태도에 대해 갑질 논란
-전 남자 친구 유 씨와 양다리 의혹으로 논란 이후 극단적 선택
권민아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 고백
7살 때 부모님이 이혼했으며, 가난하고 불우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부터 전단지 알바부터 시작해서 아르바이트가 한 개씩 늘어나 학교 결석이 늘었고 결국 자퇴를 했다고 합니다. 자신에게는 그 당시 학교보다는 돈이 급했고 엄마가 고생하는 걸 보면서 아빠와 같은 역할을 자신이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는데 자퇴 후 안 좋은 소문이 돌면서 일진들과 엮이게 되고 집단폭행 같은 것도 많이 당해봤다고 했습니다.
권민아는 "애써서 지우려 하는데도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 있다"며 "저를 좋아해 주는 친구였는데, 남자들에게 '같이 놀자'라고 연락이 왔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혼자 보낼 수 없어서 따라갔는데 빈집에 사람들이 엄청 몰려 있었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하였습니다.
중1 때 당한 성폭행 남자 이름은 곽X우 씨?
곽 씨라는 돈 많은 날라리 일진에게 나가겠다고 했는데 그러면서 "'나가겠다'라고 했는데, 맥주병으로 4시간 넘게 맞았다"며 "얼굴 빼고 온몸을 맞았다. 거기까지였으면 괜찮았을 텐데 강간상해죄였다. 그게 저에겐 가장 큰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권민아 씨는 이어 "새벽 2시에 풀려났는데, 너무 많이 맞아서 집까지 기어갔다"면서 "엄마에게 걸리기 싫고, 상처를 들키기 싫어서 3일 동안 했는데, 그 남자는 저를 그렇게 하였습니다고 자랑을 하였습니다더라"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때는 시궁창 같았다" 면서 당시 느낀 심경을 전하였습니다. 신고를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그땐 신고를 해도 소년원이 전부였다"며 "보복당할까 봐 겁이 났다"라고 전하여 주위의 충격을 샀습니다.
권민아는 올해 3월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자신을 성폭행 피해 사실을 언급하여 한차례 논란이 일었습니다. 또한 당시 권민아는 가해자라면서 실명을 여러 번 언급했고 "연예인이나 셀럽이라 유명인이라 한 건 아니다. 나보다 한 살인가 두 살이 많았고, 당시 잘 나가는 일진이었습니다"며 "지금은 뭐 하고 사는지도 모른다"라고 전달하였습니다.
권민아는 이날 방송에서 가해자라고 언급했던 A 씨가 현재 경찰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권민아는 "공소시효가 2023년까지인데, 어떻게 될지 솔직히 기대는 안 한다"며 "지금 그 사람은 결혼해 자식이 셋이다"라고 수사 상황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저랑 통화하고 싶다고 해서 통화가 됐는데, 소름 끼치는 건 '오해가 있으신 거 같은데 저는 그런 적 없다. 우리 알고 지내던 동네 오빠 동생 사이 아니었냐'라고 하였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기억
아버지는 조폭을 끼고 사셨고 자식과 엄마에게 폭행과 욕설을 했었으며 자신도 아빠에게 많이 맞았다고 합니다.
엄마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맞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 어렸던 권민아는 경찰에 전화를 했지만 말을 하지 않자 장난전화냐? 말을 못 하는 상황이냐? 고물 었으며 전화를 끊었는데 경찰이 진짜 집으로 찾아왔는데 이때 아빠가 팬티바람으로 도망갔다고 밝혔습니다.
중학생 때 아빠와 차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전화가 걸려와서 통화를 했고 누구냐고 묻는 아빠의 물음에 남자 친구가 생겼다는 자신의 말에 죽기 직전까지 맞았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아빠는 죽었다고 얘기하고 다녔다고 말하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남자를 잘못 만나서 망하고 신용불량자가 된 엄마가 어린 나이에부터 불쌍했다고 밝혔고, 언니 또한 자신의 돈을 횡령해갔다고도 했습니다.
권민아 씨는 또 장기간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그 때문인지 극단적인 시도도 여러 번 하였습니다고도 털어놓았습니다. 권민아는 출연진에게 손목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흔적을 공개했고 "솔직히 죽을 고비도 많이 넘겼다"며 "공개된 사건 말고도, 여기는 20번 이상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권민아는 "우울증 약을 10년 넘게 복용하고 있다"며 "연탄을 사서 새벽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는데, 엄마의 촉으로, 그날 주문내역을 다 확인하고 의식이 잃은 저를 발견하셨다"라고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우울함의 배경으로는 가정사를 꼽았다. 권민아는 "성격도 있고, 자존심도 세다"며 "엄마가 남자를 잘못 만나서 망하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모습을 보고 너무 불쌍한 나머지 도망치듯 서울로 왔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이어 "사람들은 제가 공주같이 자랐을 거라고 엄살을 부린다고 하였습니다"며 "그 부분이 억울하였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AOA 활동 당시 겪은 갈등도 전하였습니다. 권민아는 AOA 전 멤버 신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몇몇 멤버들이 방관하였습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권민아는 "왕따는 아니었지만 그 언니의 일방적인 괴롭힘이 있었습니다"며 "연습생이 무슨 일진 놀이 같았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또 "주먹질도 당했는데" '네가 맨 앞에 있어서 때렸다'라고 하는데 할 말이 없더라"라며 언어적 폭력뿐 아니라 물리적인 폭력이 있었습니다는 주장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꿈에서 사과를 받았다"며 "그래서 용서를 하였습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설리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권민아는 "서로 힘들 때 나눌 수 있는 서울에서의 첫 친구였다"며 "설리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면 '그렇다'라고 대답하길래 그 말을 믿었습니다.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라고 자책하였습니다.
또 "제가 언급해서 불편하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죄송한데 저도 설리의 친구로서 너무 그립고 그리웠다"며 "유일한 제 편이었는데, 계획한 일도 너무 많았는데 너무 억울하다"라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권민아는 AOA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하였습니다. 이후 AOA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수년간 괴롭힘을 당하였습니다고 폭로하면서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작품이나 방송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소셜미디어로 팬들과 소통하며 지내왔던 권민아는 최근 전 남자 친구의 양다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비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권민아는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까운 연예인입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 때 너무 많이 좋아했던 연예인이고 나오는 드마마 노래 뮤비는 직캠까지 챙겨볼 정도로 많이 애정 했었는데요. 한순간에 너무 많은 일들이 터지고 누적된 우울감이 안쓰러웠습니다. 다시 TV 활동을 기대하면서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꼭 돌아와 줬으면 하는 연예인, 권민아로 돌아와줬으면 합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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