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첫방송 등장인물

반응형

■인간실격 총정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아무것도 되지 못한 여자와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인간 실력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및 몇 부작인지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인간실격은 전도연, 류준열, 박병은, 김효진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로 몇부작인지 궁금하실 텐데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주 주말드라마로 드디어 전도연과 류준열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간실격>이 이번 주부터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전도연 배우의 오랜만에 복귀작으로 티저가 나올 때마다 항상 궁금증을 유발하는 느낌이라서 어떤 스토리이며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럼 드라마가 언제하고 어디서 몇 시에 하는지 알아볼까요?


드라마 제목 : 인간실격
방송 채널 : JTBC
첫 방송 : 2021년 9월 4일
몇부작 : 16부작
방영일자 :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등장인물 : 전도연, 류준열, 박병은, 김효진 등
연출 : 허진호
극본 : 김지혜
 

인간실격이라고 검색을 하면 동명의 소설이 나오는데 소설과는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 때문에 원래 원작이 있는 작품인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곤 했습니다고 합니다.


인간실격이란 단어 속에서 슬픔, 쓸쓸함이 느껴진다 했더니 드라마 정보를 찾아보니 역시 어두운 분위기가
고립하고 있는 느낌들이 있고,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빛을 보여주는 작품일 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자신의 길을 잃어버린 여자와 결국엔 아무것도 못 될 것 같은 자기 자신이 두려워지기 시작한 남자의 스토리를 그려낸 인간실격 인물관계도와 줄거리부터 보겠습니다.

■인간실격 인물관계

 

■인간실격 줄거리

사람의 인생을 대충 빛의 인생과 어둠의 인생 둘로 나눈다고 한다면 사람들은 어떠한 인생을 선택할 것인가. 대다수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최선을 다하여 빛의 인생을 선택하고 살아가는 것을 고를 것이다.


 

아파도 눕지 못하고 견디면서 세상의 상식과 룰을 따라야만 하고 비난을 받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는 그런 삶. 하지만 만약 이 도시 어딘가에 또 하나의 내가 있어 원래의 나와는 조금은 다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면.

 

우리는 어쩌면 조금은 강렬한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선택할지도 모른다. 한 번 선택해서 살아보고 지워버릴 수 있는 어떠한 삶은 만나는 일, 이러한 생각으로부터 출발하여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아직 아무것도 되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슴 시리지만, 따스하게 스며드는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감성의 온도를 한층 높인 섬세한 연출과 인생에 대한 통찰이 돋보인 깊이 있는 대본, 무엇보다 진폭 큰 감정 연기로 몰입을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까지. 감성의 결이 다른 ‘갓’ 벽한 휴먼 멜로의 진수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1화 간단 요약

이날 방송에서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 분)는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는 보통의 하루를 ‘살아내고’ 있었다. 부정은 출판사를 그만둔 사실을 숨긴 채 남의 집에 가사도우미로 출근했고, 강재는 다양한 얼굴의 가면을 쓰고 역할 대행 서비스에 전념 중이었다. 그런 두 사람에게 뜻하지 않은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절친 딱이(유수빈 분)의 울음소리에 강재는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돈을 빌리고 잠적했던 정우(나현우 분)가 이름 모를 여자와 함께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온 것. “나는 결혼 대행을 열 번 하면 했지, 장례 대행은 절대 안 하는 주의”라면서도, 가족도 없이 외롭게 세상을 떠나는 정우가 못내 마음에 걸린 강재는 딱이와 함께 그의 장례를 치러주기로 합니다.

 


한편, 부정은 경찰 출석 요구서를 받아 들었다. 남편 정수(박병은 분)와 시어머니 민자(신신애 분)까지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집안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악플’로 고소를 당했습니다는 내막에 정수의 추궁이 이어지고, 부정은 “사람이 마흔이 넘으면 어떻게 해도 용서가 안 되는 그런 사람 하나쯤 생긴다”라며 가시 돋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난 부정은 아버지 창숙(박인환 분)에게로 향했습니다. 아버지는 세상 가장 크고 따뜻한, 부정의 유일한 기댈 곳이었다. 그래서 더욱 자신의 힘든 속내를 감출 수밖에 없었다. 결국 “자식은 부모보다 잘 살아야 맞는 거지”라는 아버지의 한 마디에 부정은 참고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인간실격 등장인물

 

■인간실격 부정(전도연)
길을 잃은 여자



좋은 작가가 되고 싶었던 대필작가지만 대필작가로서도 실패한 막 일용직 가사 도우미가 되어버린 자신을 내 가족에게는 들키고 싶지 않았던 외로운 사람이다.

꽤 증오가 깊고 사연이 있는 악플러, 다소 고지식한 연상의 먹물 아내로 일 년이라는 시간 전 아이를 유산하며 조울증이 생기게 되어버린 여자이자 좋은 출판사에 다니던 제일 이쁘고도 자랑스럽지만 가엽기도 한 딸이다.

공부를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고 공상하는 것을 좋아하며 인간을 좋아했으나 지금은 그러지도 못하고 삶의 이유 조차 잃어버린 중년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겉으로는 아주 평범한, 순하지는 않아도 선하였던 여자이다.



■인간실격 강재(류준열)
자기 자신이 두려워진 남자


 

부자가 되고 싶었던 모두의 오빠이자 아들로 그러한 역할 대행 서비스 운영자 최저시급 10만 원으로 자기 자신을 1인 기업가라고 부르던 호스트이자 연상에게 인기가 항상 있었던 남자이다.

보통의 세상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거친 세상에 두 발 당당하게 꽂고 서 있는 누군가에게는 동경의 대상인 친구이자 어떤 이에게는 겉만 번지르르 해 보이는 실속 없는 사람이다

마음 한 곳에 누군가에게 꼭 필요로 쓰이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아직까지는 남아 있는 오르막길 앞에서 방향을 잃어가는 소년이었던 남자이다.




■인간실격 정수(박병은)
어른이 되어갈 남자


백화점 식품매장 관리팀장으로 남들보다는 한 뼘이나 큰 키 말고는 어디 하나 특출 난 것이 없는 젊은 아저씨이다. 어딘가 어수룩해 보이고 미덥지가 않지만 막내아들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다.

가끔 마치 책임감 강한 소년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어른으로 남편이 아닌 남사친 같은 사이로 곁에 두고 싶은 따뜻하면서도 솔직함이 강점인 남자이다.

우유부단한 마음이 강하고 영원히 철이 들 것 같지 않은 남자지만 무심한 듯 다정함이 타고났으며 은근히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타입이다.




■인간실격 경은(김효진)
철들고 싶지 않은 여자


멀리서 보기에는 팔자가 좋아 보이는 전업주부로 한 번에 잘 살고 싶어서 별로 마음이 가지 않았던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고 그 남자의 돈으로 옷과 가방 그리고 지갑에 돈을 두둑이 넣고 살아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의 때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으며 20대처럼 젊으며 이쁨을 유지하고 있고 다른 여자가 보면 살짝 얄미운 느낌이 있는 남자 친구가 많을 것 같은 여자이다.

대학생 시절 다른 남자들의 마음을 헤집어 놓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뻔뻔하게 살아가는 가엽고도 안쓰럽지만 이기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은지는 ‘인간실격’을 통해 안방극장에도 반가운 얼굴을 비췄다. 그는 첫 방송부터 실제로 주변에 있을 법한 모습의 친구, 가족, 동네 약사로 시시각각 변모하며 내공 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을 높였습니다.

 

그 외에 손나은, 양동근이 등장하여 화제입니다.

 

■ 인간실격 1화 하이라이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