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스피는 하락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암호화폐 시장도 좋지 않은 흐름인데요. 오늘은 주식시장에서 상한가를 간 종목이 있어 분석해보려고 선정해왔는데요. 바로 이엔 플러스라는 종목입니다. 이 종목이 왜 상한가를 갔고 앞으로의 전망 시세 흐름, 호재까지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2월 29일 코스피와 코스닥 입니다.
코스피는 현재 어제보다 24포인트 하락하여 -0.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3000이 깨지면서 하락종목이 반인데요. 2995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0.8포인트 상승하며 1028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른 종목이 하락한 종목보다 많아 금일은 코스닥이 웃는 상황입니다.
다음으로는 국제 증시인데요.
다우산업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밤 나스닥이 소폭 하락하며 그 영향이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코스피 수준의 하락이 나오고 있어 시장의 악재가 아니라면 소폭 하락한 박스권 구간의 횡보에서 살짝 하락한 수준으로 대부분의 주식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12월 29일 이엔 플러스의 시세입니다.
이엔 플러스는 어제부터 배터리 소식으로 시장에 등장했는데요. 새로운 배터리 개발 및 테스트 소식으로 가격을 올리다가 60일선을 시원하게 돌파했고 어제는 120일선의 저항돌파하고 눌러줄때 120일선의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후 오늘 빠르게 상한가에 도달하며 시장의 뉴스가 힘을 얻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장에 주도테마가 없는 덕에 빠르게 상한가를 마무리하는 모습입니다.
이엔플러스 회사 개요
이엔 플러스는 2003년 스타코의 소방사업부가 인적 분할되어 설립된 업체로 물탱크 소방차를 비롯한 고가사다리차 등을 제조하여 국가기관에 납품하는 소방 기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모리타, 미국의 그라달과 업무 협약을 통해 신규 제품을 도입하여 납품하고 있는 기업인데요.
이엔플러스는 2003년 스타코의 소방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되였으며, 2003년 12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함. 2020년 3월에 이엔 플러스로 사명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물탱크 소방차를 비롯한 고가사다리차 등을 제조하여 국가 정부기관인 조달청 등에 납품하는 소방 기업입니다.
일본 최대 소방업체인 모리 타사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그라 달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신규 차량(굴삭기 등)을 도입하여 조달청에 납품 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엔 플러스 기업 실적
이엔 플러스의 20년 매출액은 274.5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은 3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발주 감소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시가총액 : 1,890억
◈ 시가총액 순위 : 코스피 643위
◈ 21년 3분기 매출액 : 188억
◈ 21년 3분기 영업이익 : 7억
◈ 21년 3분기 순이익 : 49억
이엔 플러스 상한가 이유
이엔 플러스의 주가 급등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차세대 2차 전지 배터리를 테스트 중으로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 이엔 플러스가 리튬이온 배터리와 동일한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가진 '그래핀 슈퍼커패시터' 개발에 성공했다는 이슈입니다.
◈ 이번에 개발 성공한 그래핀 슈퍼커패시터는 에너지 밀도가 1kg당 280wh로 상용화된 리튬이온 배터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전용 충전기 사용 시 급속 충전 모드에서 10분 이내 완충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로써 기존 배터리 대비 빠른 충·방전이 가능할 뿐 아니라 수명이 길고 주행거리가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핀 기반 2차 전지 도전재, 전극의 양산시설 구축에 나서고 있는 이엔 플러스가 리튬이온 배터리와 동일한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가진 ‘그래핀 슈퍼커패시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엔 플러스는 커패시터 기반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 전문 기업 'UC에너지'의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 자회사 UC테크놀로지와 그래핀 기반 전기차용(EV) 슈퍼커패시터(축전지) 개발에 성공해 72V의 전기자동차에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것인데요.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그래핀 슈퍼커패시터는 에너지 밀도가 280WH/Kg으로, 현재 상용화된 리튬이온 배터리와 동일한 수준으로 기존 배터리 대비 빠른 충·방전이 가능할 뿐 아니라 수명이 길고 주행거리가 긴 차세대 전기차용 2차 전지(New Energy Pack) 상용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 차세대 전기차용 2차 전지의 상용화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드론 배터리와 급속 보조 배터리, 비상전원 공급장치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상용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에 슈퍼커패시터 수출계약을 앞두고 1차분 50대에 대한 납품을 진행 중입니다.
이엔 플러스 사업 분야
이엔 플러스는 에너지, 엔지니어링, 환경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기존 소방 및 환경 차량 사업과 더불어 New 에너지 및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및 환경을 보호하는 기존 소방 및 환경 분야와 더불어, 미래 기술인 차세대 2차 전지 및 그래핀 신소재, 그리고 미세먼지 저감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방역/살균 분야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 에너지
관계사인 스탠더드 그래핀을 통해 차세대 신소재인 그래핀 원료를 생산하며, 이와 함께 엄청난 성장이 기대되는 Carbon Nanotube 원료를 이엔 플러스가 자체 생산하여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그래핀 및 CNT 혼합 설루션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신소재사업본부를 중심으로 고용량 고효율의 차세대 2차 전지를 개발하고 있다.
◈ 엔지니어링
50여 년간 축척되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모든 소방 및 환경, 특수차량의 제조 라인업을 갖추었으며, 수년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화성 본점에서는 소방차량, 김제지점 및 자회사 (주)카셈에서는 환경 및 특수차량으로의 제조라인으로 인원 화하여, 보다 효율적인 제조공장 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환경
방역/살균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파트너사와의 기술협업을 바탕으로 당사 특장 기술과 접목시킨 스마트 공기정화 차량을 개발하였으며, 스마트 공기청정 버스 쉘터와 함께 전국 지자체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급성장하고 있는 방역/살균과 관련한 각종 산업용, 최종 소비자용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여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엔 플러스 전망
항상 대두되는 테마 중 하나는 바로 친환경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추세를 보아도 전기차의 파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전기차가 도로에 주행하는 것을 보면 마냥 신기하고 콘셉트카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현재 상용화까지 하여 각 기업에서 서로 전기차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탄소권과도 관계가 깊지만 향후 내연기관을 전기차가 대체한다고 했을 때 배터리의 수요는 증가할 수밖에 없고 이러한 배터리 시장에서 강점을 가진 기업은 더욱 성장하며 커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굵직한 협력사를 가지고 있고 관계사 또한 탄탄한 기업이 많아 향후가 더욱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다른 호재와 전망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았는데요. 참고하시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 )
https://todays-tmiinfo.tistory.com/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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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odays-tmiinfo.tistory.com/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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