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캐스퍼 9월15일 출시공개

현대자동차는 4인승 경형 SUV인 캐스퍼(CASPER)를 하반기에 출시 확정하였습니다.

 

실용성, 안전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반영한 이번 캐스퍼(CASPER)는 스케이트 보딩에서 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캐스퍼(Casper)’ 기술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2020년 11월, AX1로 추정되는 위장 차량이 처음으로 노출되었습니다. 위장막 때문에 자세한 디자인은 보이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장소와 비슷해 보였습니다. 국내 경차 기준에 부합하기 때문에 폭이 상당히 좁고 경차 스타일이 아침이나 스파크보다 높습니다. 또한, 뒷문 캐치는 스파크나 벨로스터처럼 숨겨진 타입입니다.

 

레이와 비슷한 차체로 출시될 예정이지만 레이와는 다른 컨셉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요. 레이의 차량은 좁은 경차의 실내 공간을 극대화하며, AX1은 베뉴와 비슷한 실루엣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컨셉의 차량을 선택할 경우 스즈키 허슬러, 이그니스, 다이하트 태프트와 유사합니다. 2021년 4월 5일부터 시험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티저 이미지는 5월 4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자동차 이름은 캐스퍼로 확정되었고 한국에서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그 결과 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서 경차를 다시 판매한 것은 2002년 아토스 단종 이후 19년 만입니다.

 

가격은 당초 800~900만 원이라는 터무니없는 예상과는 다르게 1000만 원대 초중반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온라인 판매하며 사진처럼 귀여운 페이스와 디자인을 자랑한다.

 

기아의 모닝과 유사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캐스퍼의 제원으로는 전장 3,595mm, 축거 2,400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 기본 모델은 1.0 MPi 75마력의 엔진이 탑재되었고, 액티브 모델은 (1.0 터보) 100마력의 1.0 T-GDi 가 탑재됩니다.

캐스퍼의 파워트레인은 모닝과 레이에 탑재된 경차용 1.0L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kgf.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복합연비는 15.7km/l부터 시작해 높은 효율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캐스퍼의 혜택으로는 크게 5가지가 있습니다.

 

1. 자동차세 최대 50% 감면됩니다.

2. 공채 매입비 면제

3. 고속도로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할인(지하철 환승 주차장의 경우 80% 할인)

4. 유류비 환급 제도(연간 20만 원 한도)

5. 책임보험료 10% 할인이 적용됩니다.

그 외에 ‘자동차 10부제 면제. 혼잡 통행료 50% 할인등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가진 캐스퍼는 현재 9월 1일부터 전용 웹사이트 casper.hyundai.com를 통해,
얼리버드 예약 알림 신청 이벤트 등 캐스퍼 구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약 일정은 다음과 같고 홈페이지에서는 QR코드로 얼리버드 예약 알림 신청까지 할 수 있습니다.

 

 

얼리버드 예약을 하면 현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신청하시고 캐스퍼 유형검사에 참여하시면 추첨을 통해서 슈퍼 얼리버드 티켓, 스타벅스 기프티콘, 캐스퍼 카셰어링 시승권 등 다양한 선물과 맞춤형 소식을 전한다고 합니다.

 

또한 캐스퍼는 경차 규격인 것을 공개 후 경차 혜택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라 생각합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안전성과 공간성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개발된 차량인 만큼 경차와 소형 SUV사이에서 선 입지를 다지고 새로운 선택지를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