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멤버 이장원이 예비신부 배다해(가수 겸 뮤지컬 배우)와 오는 11월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발표에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1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원이 전현무와 김지석에게 결혼발표 뒷 이야기를 꺼내는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이장원은 두 사람이 만난 계기를 묻자 "올 초 소개팅으로 만났다. 원래는 모르는 사이였다"며 친구를 통해 만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마흔이다. 처음부터 진지하게 만날 마음이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배다해 이장원 결혼 발표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38)가 밴드 페퍼톤스 이장원(40)과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배다해는 "조금 늦었으려나.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다.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됐다"며 "아직 시간이 조금 있지만 혹여나 다른 루트를 통해 알리게 되기 전에 먼저 꼭 알려 드리자는 마음으로 이렇게 조금 이르게 소식을 전한다"라고 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나 봅니다!
전현무는 과거 퀴즈 예능프로그램'문제적 남자'에서 함께 출연한 이장원, 김지석, 하석진 중 이장원이 가장 늦게 결혼할 것으로 예상했었다고 했는데요 이장원은 "가장 늦게 가고 싶지 않았다.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했습니다. 결국 세명중에 가장 먼저 결혼에 골인한 셈으로 갑작스럽지만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더 미루기 싫어졌다고 합니다.
이장원 배다해 11월 결혼!
이장원은 15일 페퍼톤스 블로그에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제 삶아 나타났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배다해 역시 자신의 팬카페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났다"며 "이르지 않은 나이여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되었다"라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습니다.
배다해는 "페퍼톤스의 이장원씨와 오는 11월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조심스럽게 요란하지 않게 조용히 차근차근 준비해보려 한다"면서 "서로 비슷한 분야의 일을 하다 보니 서로의 일에 대해 존중하며 응원해주는 좋은 점들이 많다.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도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고, 그러기 위해서도 또 열심히 움직여 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배다해 이장원 나이차이?
이장원, 배다해는 별다른 열애설도 없이 결혼을 깜짝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조심스럽게 연애를 시작했고,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를 향한 굳건한 사랑과 믿음을 확인해 결혼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날것으로 많이 예측하셨는데요?? 겨우 2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다고 하니 더욱 잘 어울려 보입니다.
이장원과 배다해의 결혼 소식에 축하를 받은 사람은 두 사람뿐만 아니라 이장원의 부친인 이용훈 유니스트 총장인데요, 15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앱'에브리타임' 게시판에 이장원의 결혼 소식 게시물이 올라왔고 "총장님 축하드린다"며 학생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장원의 부친 이용훈 총장은 카이스트 전자전산학과 학과장, 공학대학 학장, 교학 부총장을 거쳐 2019년부터 유니스트 충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장원 배다해 프로필
이장원은 1981년 8월 30일생으로 현재 나이 41살입니다. (만 40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태어났으며 181cm의 키에 혈액형은 O형, 소속사는 안테나입니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3 남중 장남입니다.
미국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1989년 귀국하여 서울에서 짧은 기간 거주하다가 1992년에 대전으로 이사 와서 초등학교를 마쳤습니다. 당시 그는 한국말이 서툴러 말을 거의 하지 않았으나 유행곡을 부르고 싶어 라디오, TV 프로그램을 듣고 시청하면서 한국말을 배우고 중학교 때부터 밴드를 만들어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중학교 당시 측정한 IQ는 무려 150으로 대전과학고등학교 2학년 1학기에 카이스트 전산학과에 합격하여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진학했습니다. 이후 동아리 친구들과 '삼각 주먹밥과 우무 젤리'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경연대회에서 1등을 하게 되었고 당시 2등을 했던 신재평과 2003년 페퍼톤스를 결성합니다. 데뷔 후에도 학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카이스트 경영공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얻었습니다. 현재는 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 재학 중으로 음악 기술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tvN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며 뛰어난 두뇌로 극악의 난이도 문제들을 해결하며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이장원은 2004년 신재평과 함께 페퍼톤스로 데뷔해서 '행운을 빌어요', '공원 여행', '레디(ready)', '슈퍼 판타스틱(super fantastic)' 등의 노래로 활동했으며 페퍼톤스 그룹 내에서는 베이스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고 한곡의 베이스를 8시간 녹음할 정도로 완벽주의자라고 합니다.
배다해는 1983년생 9월 7일생으로 현재 나이 39세(만 38세)입니다.
서울시 마포구에서 태어났으며 계원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성악과 학사)을 졸업하였으며
키는 165cm, 소속사는 코엔스타즈입니다.
5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해 10살 때 우연히 나간 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정식으로 성악의 길을 시작했습니다. 연세대 성악과에 진학한 이후에도 교내 정기 공연으로 모차르트의 대표적 오페라 'Cosi fan tutte'에서 '데스피나'라는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을 정도로 학과에서 촉망받는 인재였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성악의 길을 포기해야 했다고 합니다.
배다해는 2010년 바닐라 루시로 데뷔해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당시 소속사 HM한맥엔터테인먼트는 전문 기획사가 아닌 지방 행사 공연 등을 주로 하는 소규모 행사 업체로 2010년 바닐라 루시 데뷔 당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후에 남자의 자격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 불후의 명곡 등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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