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경쟁률 전망

11월 3일 상장 예정인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청약이 어제죠? 25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저도 어제 바로 청약을 진행하였는데요. 공모주 청약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받은 카카오페이는 공모주 청약 전부터 따상의 기대감과 함께 많은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는데요. 카카오페이의 처약 경쟁률과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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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의 온라인 청약 시간은 25일 오전 10시~오후 10시, 26일 오전 10시~오후 4시입니다. 통상 공모주 청약은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점 및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지만 카카오페이는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해 첫날은  오후 10시까지 청약을 진행하며 2일째는 오후 4시까지 진행합니다. 비싼 공모가 등 여러 가지 이슈들로 두 번이나 연기되었던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일정이, 삼수만에 10월 25일 청약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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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공모주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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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는 90,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 공모주 청약 일정 : 10월 25일 월요일 ( 10:00~22:00 ) , 10월 26일 화요일 ( 10:00~16:00 )
▣ 배정 공고/환불 일정 : 10월 28일 목요일
▣ 수요예측 일정 : 21. 10. 20. ~ 21. 10. 21
▣ 공모 청약 일정 : 21. 10. 25. ~ 21. 10. 26.
▣ 납입 및 환불일 : 21. 10. 28. 

▣ 신규상장일 : 21. 11. 3.
▣ 공모 주간사 :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의 일반투자자 대상 배정 물량이 약 230만 주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서 대신증권(106만 주), 한투증권(71만 주), 신한금투(18만 주)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최소 청약 금액 : 900,000원

카카오페이 총 1700만 주의 25%인 425만 주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합니다. 최소 청약 기준인 20주에 대한 증거금, 90만 원만 있다면 누구나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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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공모주 100% 균등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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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하기로 하며 청약 문턱을 대폭 낮췄는데요. 바로 최소 청약 기준인 20주에 대한 증거금 90만원만 있으면 공모주 청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이상은 더 신청하여도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 카카오페이 공모주 역시 청약에서는 '중복청약 금지' 방침으로 한 증권사에 청약하면 다른 증권사에선 청약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 주라도 주식을 더 받으려면 청약 주식 수 대비 청약 건수가 낮은 증권사에 청약하는 것이 유리한데요.
10월 25일 카카오페이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첫날에는 오후 4시까지 1조 5000억 원의 증거금이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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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공모주 증권사별 청약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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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상장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공동주관사 대신증권, 인수회사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 4개 증권사가 이날 일반 청약을 받은 결과 오후 4시 기준 60만 863건이 접수됐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배정 물량이 가장 많은 삼성증권에 7606억 원이 몰렸고 한국투자증권 5407억 원, 대신증권 1217억 원, 신한금융투자 1011억 원 등 순입니다.

카카오페이의 청약 주식 수 기준으로 3387만 580주가 몰려 전체 경쟁률은 7.97대 1을 기록했습니다. 청약증거금으로는 1조 5242억 원이 몰렸고 예상 균등 물량은 7.07주입니다. 즉 평균적으로 7주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 삼성증권은 총 12만 5305건의 청약이 접수돼 3.27대 1의 경쟁률

▣ 대신증권은 3만 1657건의 청약 건수로 1.25대 1의 경쟁률
▣ 한국투자증권은 10만 1917건의 청약으로 8.04대 1의 경쟁률

▣ 신한금융투자는 1만 9210건의 청약으로 6.12대 1의 경쟁률
카카오페이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첫날부터 약 2조 원의 증거금이 몰렸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배정 물량이 가장 많았던 삼성증권에 9,525억 원이 몰렸으며, 한국투자증권 7,312억 원 대신증권 1,712억 원 , 신한금융투자 1,305억 원 등 몰렸습니다.

경쟁률의 경우, 청약 주식 수 기준으로 하여 약 10.4 : 1로 집계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카카오페이 공모 청약은 한 증권사에 청약할 경우 다른 증권사에는 중복청약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접수 막판까지 투자자들이 경쟁률을 지켜보면서 '눈치싸움'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통상 접수 마감일 오후에 경쟁률이 치솟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26일 오늘 장 마감까지 경쟁률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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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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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카카오페이 공모주의 리스크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카카오페이의 리스크는 금융당국의 규제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규제로 인한 리스크는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금소법 이슈로 인한 매출 타격도 전체의 1%에 불과한 수준으로 나타나서 현재는 같은 리스크에 반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카카오페이의 매출액입니다. 카카오페이의 3개년 매출을 보시면 알겠지만 매출액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저도 카카오페이 간편 결제와 영수증 처리 등 간편 송금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생활 속에 자리 잡은 플랫폼 기업의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결제 서비스에 국한됐던 매출액이 향후 금융서비스 부분의 매출액이 결제 서비스를 초과할 전망이라는 게 더욱 놀라운 일이고 국내 1위 금융 플랫폼의 위치를 다시금 차지할 것 같습니다.

 

주당 평가가액 산출 내역을 보시면 주당 평가가액을 130,976원이라고 계산했습니다. 전문가들 역시 적정 시가총액이 15억 이상은 된다고 하니 현재의 공모가는 상대적으로 괜찮은 수준이라고 판단됩니다. 오히려 전 국민이 사용하는 플랫폼 기업에 힘을 더 얻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당 평가가액 대비 공모가 할인율은 31%가량으로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이러한 할인율 등의 지표는 공모주 투자 시 중요합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투자가 처음이신 분들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장 후 유통물량은 38.91%로 많은 편에 속합니다. 다만 카카오 뱅크의 선례가 있듯 주가 전망을 안 좋게 예측했는데 시장에서는 플랫폼 기업의 무서움을 알고 있어서 상승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커뮤니티 반응도 뜨겁습니다. 저 또한 상승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추가 매수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다들 청약 성공하시고 손해 보는 일 없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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